[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에는 8대 카드 할인 87개 품목, 단체선물 할인 21개 품목, 신선 진품명품 10개 품목 등 신선ㆍ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18개 상품이 판매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판매 기간동안 이마트 전 매장에 비치된 상품 카달로그를 통해 전담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마트몰을 통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주요 상품들은 매장 내 전시된 샘플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다음달 25일부터 9월5일까지 구매자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38년만에 가장 빠른 추석인만큼 충분한 선물 세트 물량을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동업계와 비교해 가격이 싸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올 추석에도 사전 예약 세트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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