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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정원사 도전 지름길 ‘생활정원 공모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참가자격 제한 없고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뽑힌 정원디자인 작품 설계자, 국립수목원 안에 시공하고 수상작 일정기간 전시

국립수목원, 정원사 도전 지름길 ‘생활정원 공모전’ 2013년 공모전 때 우수상을 받은 박아름씨의 '풀물 꽃물 보자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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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원디자이너나 정원사 등을 꿈꾸는 사람은 정부가 여는 공모전에 도전해보면 될 것 같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은 생활 속의 정원문화 보급에 보탬이 될 ‘제3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연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고 정원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된다. 작품 접수기한은 다음달 13일까지다.

뽑힌 정원디자인 작품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안에 시공하고 수상작은 수목원에서 일정기간 전시한 뒤 포천시내 사회복지시설로 옮겨 생활정원 기능을 갖도록 한다.


국립수목원, 정원사 도전 지름길 ‘생활정원 공모전’ '2013년 생활정원 공모전' 때 우수상을 받은 이부호씨 가족의 '가을서랍'


생활정원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게 만든 작은 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환경 또는 땅 이용방식에 알맞게 만든 공간이다.


대표적으로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내개 생각하는 생활정원’이란 주제로 생활정원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홈페이지(www.kna.go.kr)에 들어가 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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