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남지역 부동산업소 정보 QR코드로 ‘모바일 확인’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충남도, 관련회의 열어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 논의…수록정보, 화면구성 방안 등 의견 모아

충남지역 부동산업소 정보 QR코드로 ‘모바일 확인’ 충남지역 부동산중개업소 지식소그룹 회의 모습
AD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QR(빠른 응답)코드 등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이렇게 되면 집, 땅 등을 사고 팔 때 내는 중개수수료를 비롯한 부동산업소로부터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 관련회의를 열고 효율적이고 신속·정확한 스마트부동산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충남지역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활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갖추고 부동산중개업소마다 붙어있는 QR코드로 업소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회의에서 지식소그룹 ‘스마트 부동산서비스 발전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놓을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대표자 얼굴사진, 보증보험유무, 업소별 홈페이지주소, 블로그, 중개수수료 요율표, 부동산중개 주의사항 등을 QR코드에 담기로 의견을 모았다.


충남도는 회의 때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서비스 범위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구성 ▲QR코드 디자인을 결정,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불법 부동산중개업소로부터 도민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중개업계 발전도 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