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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고백… "누군가가 내 얘기 듣고 위로 받았으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고백… "누군가가 내 얘기 듣고 위로 받았으면" 자궁적출 수술 당시를 털어놓은 신애라(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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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고백…"누군가가 내 얘기 듣고 위로 받았으면"

배우 신애라가 과거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놔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애라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갑작스럽게 받은 자궁 적출 수술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남편인 배우 차인표가 분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어느 날 갑자기 하혈을 하더라. 자궁근종이었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적출이 회복이 빠르다고 해 적출 수술을 선택했다"며 "의사는 아기를 못가지고, 정신적 스트레스 등 부작용이 있다고 했지만 난 괜찮다고 적출을 해달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애라는 "그런데 수술 후 갑자기 인터넷에 자궁적출 수술 소식이 퍼졌다. 그래서 남편 차인표가 화가 많이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애라는 "마취된 상태에서 놔두라고 하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내 자궁이지, 당신 자궁이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신애라도 수술을 받았는데'라는 마음으로 누군가 위로를 받는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일이 아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신애라 자궁 적출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정말 힘들었을 듯"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유학 잘갔다오세요" "신애라 자궁적출 수술, 마음 씀씀이가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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