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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째 ↓..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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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5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14포인트(1.11%) 내린 546.84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9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112억원을 순매도했다.


부진한 2분기 실적에 SK컴즈가 전일 대비 680원(6.63%) 내린 9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파트론은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상승(0.90%)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서울반도체(0.14%), SK브로드밴드(0.13%)를 제외하곤 줄줄이 약세다.


업종별로도 종이·목재(0.49%)가 오르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상한가 2개 포함 23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683개 종목은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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