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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22~25일까지 캄보디아와 미얀마 2개국에서 협력 중소기업 9곳과 현지 동반진출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현지 정부 관계자와 관련 50여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사업 및 지역 냉난방 시스템의 장점 등을 설명하고, 별도의 수출 상담회를 통해 기업별 사업 교류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로드쇼는 국내 에너지시장의 포화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발전·냉방 관련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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