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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범 애틀란타 총 영사, 문체부 1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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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 내정자로 김희범 외교부 주 애틀란타 총영사가 전격 발탁됐다. 김 내정자는 국내외 정책 홍보를 주로 해온 행정관료 출신이다.


문체부 내에서 2010년 대통령 직속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을 비롯, 해외문화홍보원장, 대통령비서실 공보기획행정관, 홍보 지원국장 등 해외홍보직을 거쳤다. 작년 7월 미국내 주애틀란타 총영사 재직 당시 '애틀란타저널(AJC)'에 북한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기고문을 싣기도 했다. 부인 최수현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주요 약력을 아래와 같다.


▲ 서울(55) ▲ 연세대 행정학과 ▲ 행시 24회 ▲ 문화공보부 해외공보관 외신과장 ▲ 공보처 여론과장 ▲ 대통령비서실 공보기획행정관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 ▲ 대통령직속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 ▲ 외교부 주애틀란타 총영사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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