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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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막동)는 지난 24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1단체 1공원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암호 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주암호 생태공원의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막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주암호 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좋지 않은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준공된 주암호 생태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21만㎢에 연못 21개소(저류지, 지하흐름습지, 지표흐름습지)와 정화식물 재배지, 습지관찰대, 관찰데크, 야생화 체험단지 등이 갖춰져 있는 수변공원으로 동·식물 서식처 제공, 생태환경 복원지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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