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포스코는 24일 개최한 2014년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니켈 가격이 오는 2016년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금지 정책의 영향으로 오는 2016년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최대 2만5000달러에서 3만5000달러까지 상승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가격 상승에 무게를 두고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격예측활동을 강화해서 선구매를 하거나 조기 구매를 통해서 원가를 낮추는 활동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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