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하이닉스는 24일 열린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법인세와 비경상적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법인세의 경우 지난해 이월결손금이 있어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이월결손금이 모두 소진돼 정상적인 법인세를 내게 됐다"며 "2분기 법인세는 1840억원이고 향후 분기에도 세전이익의 약 18∼20% 범위 내에서 법인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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