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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동부시장 동아리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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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7일 오후 4시부터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동아리 축제' 및 'C&M 착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을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장의 대표 축제다.


동부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동부시장 축제는 제1부 ‘동아리 축제’와 제2부 'C&M 착한콘서트’로 나누어 이뤄진다.

제1부 ‘동아리 축제’는 끼와 열정이 있는 예술 동아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참가팀을 결정, 천년무희(망우청소년수련관), 방송댄스(휘경여고), 학생벨리 등 총 6개 동아리팀이 댄스, 비보이, 힙합, 벨리 등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

중랑구 동부시장 동아리축제 열려 동부시장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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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대망의 결선을 진행하게 되며 예선을 포함해 참가자들에게는 최우수, 우수, 장려, 심사위원, 참가상 등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제2부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후원으로‘C&M 착한콘서트’가 개최된다.


‘C&M 착한콘서트’는 유진 박, 숙행, 트랜디, 소리아밴드, 박규리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동아리 축제는 많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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