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한세대학교는 김성혜 총장이 23일 조선일보·TV조선이 주최하는 ‘2014경영대상 참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변화와 혁신, 창조를 바탕으로 사회·경제·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기관 전문 최고경영자(CEO) 40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참교육, 창조경제, 미래혁신, 글로벌, 지역혁신 외 13개 분야 수상자들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이뤄진 창조경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황인태 중앙대학교 교수는 "기업·기관·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기본에 충실한 CEO를 선정해 전략추진 현황, 경영지원, 실적, 성과, 철학, 역량 및 공헌도 등 7개 평가항목과 세부지표를 중점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한세대학교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 있는 글로벌 참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 외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재명 성남시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문철성 신협중앙회 회장 등이 수상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