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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4·16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박2일 도보 행진에 나선 가운데 23일 한 유가족이 버스 외관에 걸려 있는 희생자 학생들의 사진 현수막을 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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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7.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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