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미국의 6월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CPI 상승률이 0.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한 것으로, 전월 CPI 상승률인 0.4%보다는 다소 하락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보다 하락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