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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토크콘서트'가 22일 오후 4시 의정부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1일 수원 경기도교육청에서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토크콘서트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방송인 권해효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통해 생중계된다.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학생, 학부모, 도민 누구나 이 교육감과 질의ㆍ응답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학생, 교직원, 비정규직, 인수위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현악 앙상블의 식전공연, 오프닝 동영상, 세월호 희생자 묵념, 국민의례, 토크콘서트, 행복의 나라로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 ▲민간 주도형 교육자치 ▲사람 중심의 교육 ▲민주시민ㆍ평화ㆍ유아ㆍ특수교육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북부청사 관계자는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지향점이 담긴 토크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교육감은 지난 1일 토크콘서트에서 혁신학교의 양적 확대보다는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 다닐 때 시험보는 게 정말 싫었다며 학생들이 시험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벌점제의 경우 폐지하는 게 맞고, 야간자율학습도 자율적으로 학생들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중심의 학교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도 약속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오는 25일 수도권지역 40여개 대학 총장들을 만난다. 세월호 참사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정원외 특례입학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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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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