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 나희자 교수와 이미림 교수는 1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보험청구세미나’에 참석해 명예 블렉벨트(Black belt, 병원사무관리사 1급)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오스템과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진행하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를 일컫는 ‘블랙벨트’는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태프를 뜻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태프의 보험청구 지식 및 실무능력,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경력과 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하는 제도로 전국의 70%가 넘는 치과에 보급돼 있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관리하는 것이다.
1~4급으로 나눠지며, 각 급마다 정해진 경력과 교육점수가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최고 단계인 1급에 해당하는 블랙벨트는 실무 능력뿐 아니라 실무 경력에서도 최상임을 의미한다.
호남대 치위생학과는 재학생들에게도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에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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