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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LG야심작 'G3비트' 출격 "출고가 50만원 전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착한가격' LG야심작 'G3비트' 출격 "출고가 50만원 전후" LG G3 비트 출시(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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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착한가격' LG야심작 'G3비트' 출격 "출고가 50만원 전후"

LG전자가 스마트폰 'G3'의 보급형 모델 'G3 비트'를 18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다. 아직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50만원 전후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위축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렇다 해서 스펙까지 저렴하진 않다. 오히려 화려하다. G3 비트의 화면 크기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1280×720)와 퀄컴 스냅드래곤 1.2㎓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카메라는 후면은 800만 화소, 전면은 130만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2610㎃h,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이다. 색상은 메탈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등 세 가지다. RAM은 1GB에 내장 메모리는 8GB다.


G3 비트는 G3의 최신 카메라 기능 등 사용자경험(UX)을 대부분 적용했다. 레이저 빔을 쏴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가 있으며, 셀카(셀피·selfie)를 찍을 땐 화면 어디도 터치할 필요가 없게 됐다. 화면 앞에서 손바닥을 편 뒤 주먹을 쥐면 동작을 인식해 3초 뒤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다.


또한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를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기능도 있으며, 화면을 일정한 패턴으로 두드려 켜는 동시에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보안 기능 '노크 코드'도 담겨있다. 보급 휴대폰이라고 보기 힘든 스펙을 지녔다.


‘G3 비트’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CIS,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시장에는 일부 국가에 3G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G3비트, 성공할 수 있을까?" "G3비트, 가격은 정말 저렴하네" "G3비트, 한번 써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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