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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17일부터 시간제등록생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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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방송통신대가 17일부터 24일까지 2014학년도 2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간제등록제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대학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해 성적을 취득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도록 해주는 제도다.

이에 방송대는 2006년부터 매년 1만명 이상의 규모로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해 성인학습자들에게 열린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시간제등록제를 통해 84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학점은행제 관련 규정 및 학칙에 규정된 졸업요건(140학점)을 갖출 경우 방송대 총장 명의로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전체 20개 학과에서 1만1000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법령에 의해 이와 동일한 학력이 인정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 하다.


지원방법은 지원과 동시에 수강신청을 한 후 방송대 홈페이지(www.knou.ac.kr) 모집요강에 기재된 필요 서류(고등학교 졸업 증명서,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지원학과의 수강과목은 1과목 이상, 최대 4개 과목(12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8월4일이며, 등록금은 과목(3학점 기준)당 인문계는 20만2580원, 자연계는 21만6330원이며, 8월7일부터 1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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