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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 'PKU가족캠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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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 'PKU가족캠프' 후원 (사진 제공: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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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매일유업이 17~18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PKU가족캠프'를 후원했다.

PKU로 알려진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꼴로 약 400여명이 앓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는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2001년 시작돼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매일유업은 1회부터 올해까지 매년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올해 캠프에서는 샌드 아트 공연팀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샌드 아트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의들이 준비한 PKU의 최신 치료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 PKU 식사요법 강의 및 요리 실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로 진행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PKU 환아들의 경우 평생 저단백 식사를 해야 하는 등 먹거리 제약이 많은 만큼 주변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PKU 캠프 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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