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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애플 아이폰이 지난 2분기 전세계에서 3588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 2014 회계연도 3분기(4월~6월)에 해당하는 지난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평균 3588만대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전문가들은 아이폰이 최저 3180만대에서 최대 4200만대 팔린 것으로 추산했다.
분석가들은 아이폰 판매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폰 판매량이 평균치인 3588만대에 달할 경우 이는 전년 대비 14.85% 증가한 수준이다.
애플은 지난 2분기 전문가 전망치 3770만대를 뛰어넘는 4370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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