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희애가 '스모키 여신'으로 파격 변신했다.
김희애는 최근 진행된 SK-II 광고 촬영장에서 평소 이미지와는 상반된 시크한 의상에 짙은 눈 화장으로 고혹적 매력을 발산했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운명을 바꾸다'라는 콘셉트로 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김희애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 속에서 김희애는 평소와는 다른 시크한 페도라에 블랙 수트를 입은 이미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김희애에 대해 "처음에는 새로운 변신을 어색해 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고 전했다.
'특급 물광 피부'의 대명사인 김희애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도 드라마 때 사용했던 피테라 마스크와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 크림을 사용해 다시 한번 특급 물광 피부를 뽐냈다.
또 김희애는 화장품 광고 10년 차의 베테랑답게 이번 광고 속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헤어에 대해 세심하게 체크하고 꼼꼼히 챙겨 김희애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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