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빠른 고령화에 따른 은퇴설계를 돕기 위해 '맞춤형 은퇴자산 컨설팅' 시스템과 생애 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개편해 은퇴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은퇴자산 컨설팅 시스템은 은퇴 후 필요생활자금 및 예상 연금액을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유자산과 연령, 소득, 인적 정보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준다. 특히 국민연금·사적연금 등의 한국투자증권 보유 이외의 자산정보와 부부 또는 1인가구 기준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개편해 더욱 정확한 은퇴자산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생애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인과 법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은퇴설계·재테크·세테크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방문교육과 1:1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퇴설계에 관심있는 고객은 누구나 한국투자증권의 은퇴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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