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지성 "웨딩 사진 찍으려 41kg 감량"…과거 사진 보니 놀라워
40kg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16일 앤스타컴퍼니는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지성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T 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지성은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무려 41kg나 감량해 놀라움을 샀다.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예전 118kg에서 현재 77kg로, 41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지성은 "과거 뚱뚱했던 시절 옷이 더 이상 안 맞는다"는 행복한 고민을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지성과 그의 신부의 만남은 5년 전 길을 지나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진 이지성이 "한번만 만나 달라"고 부탁한 게 인연이 돼 시작됐다. 이후 5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최근 이지성은 MBC '코미디의 길'에서 개그맨 손헌수, 오정태와 함께 '대박 코너'를 맡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그맨 이지성, 41kg 감량 정말 대단 하네" "이지성, 식이요법으로 41kg 감량이 가능한가? "개그맨 이지성, 신부가 예쁘다니 저런 의욕도 나오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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