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미 백지현·류소라, 음악치료사·음악과 교수 장래희망 '비슷하네'

2014 미스코리아 미 백지현

2014 미스코리아 미 류소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스코리아 미 백지현·류소라, 음악치료사·음악과 교수 장래희망 '비슷하네'

2014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된 백지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미스코리아 진(眞)은 김서연(22·서울 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이 당선됐다.

이날 백지현은 도트무늬가 새겨진 하얀 비키니를 입고 나와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백지현은 1993년 3월 27일생 만 21세이며, 키 175.4cm, 49.1kg, 33-24-36이다. 계명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이며 특기는 성악, 수영, 취미는 오페라와 피겨스케이팅 감상이다. 장래희망은 음악치료사다.

같이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된 류소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류소라는 1994년생으로 키 173.8㎝, 몸무게 55㎏, 신체사이즈 36-25-35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녀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에 재학 중으로 장래희망은 한국음악과 교수라고 밝혔다. 취미는 골프, 공연관람이다.

한편 지난 10일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 49명의 인기투표를 시작함과 동시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들의 프로필을 공개한 바 있다.

백지현 류소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지현, 이하늬랑 느낌이 좀 비슷한 듯" "백지현, 피겨스케이팅이 취미?" "백지현, 너무 어려" "류소라, 키가 173cm"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