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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기업 사내유보금에 과세·인센티브 등 검토"(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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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들의 사내유보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강제적으로 하기보다 과세와 인센티브 적절하게 조치해 기업에 창출된 소득이 가계로 흘러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가처분 소득 증대는 기업의 사내유보나 이런게 아니더라도 다른 정책 수단을 통해서도 원활히 이뤄질수있도록 정책 병행해서 썼을때 효과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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