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6일 코스피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5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08% 내린 261.1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600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27계약을 순수히 사들였다. 외국인의 누적치는 2968계약 순매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2011포인트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원화의 경우 아시아권 통화에 비해 약세 정도가 컸다"며 "환율 레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외국인 선물매수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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