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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이 처음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트라이앵글'은 10.0%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9.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양하는 허영달(장동철/김재중)로부터 입양 전 자신의 이름이 장동우였으며 허영달과 장동수(이범수)의 친동생이란 사실을 듣게 됐다. 사실을 알게 된 윤양하는 충격에 눈물을 쏟아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과 SBS '유혹'은 각각 8.5%, 8.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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