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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트로트의 연인'이 새 월화드라마 '유혹'으로 인해 다소 불안한 2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이날 경쟁작들 역시 모두 시청률이 뛰었다. MBC '트라이앵글'은 10.0%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SBS '유혹'은 8.0%로 '트로트의 연인'을 맹렬하게 추격했다.
한편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 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조용히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현은 춘희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해 떠나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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