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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이 깊은 흡입력으로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유혹'은 9.7%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한 작품들의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작품은 SBS '천국의 계단' 이후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최지우와 권상우의 아찔하면서도 색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그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고 동시에 예측불허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트라이앵글'과 KBS2 '트로트의 연인'은 7.9%, 7.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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