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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졸음운전에 놀라 욕설…제작진 해명 "박민우, 아픈 상황서 운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박봄, 졸음운전에 놀라 욕설…제작진 해명 "박민우, 아픈 상황서 운전" 박봄 욕설이 묵음 처리된 채 방송을 타 논란이다.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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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봄, 졸음운전에 놀라 욕설…제작진 해명 "박민우, 아픈 상황서 운전"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2NE1의 박봄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는 멤버들이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 찬열과 서강준은 자신의 이름을 딴 강열여행사의 가이드로 나서며 촬영 내내 들뜬 분위기를 보였다.

서강준과 팀을 꾸린 박민우, 박봄, 홍수현, 송가연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운전을 하던 박민우가 피곤함이 몰려와 졸음운전을 하고 말았다.


차가 가드레일에 부딪힐 뻔 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 그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민우가 가드레일을 받을 뻔한 찰나에 박봄은 욕설을 해 ‘삐~’ 소리가 방송됐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박민우의 졸음운전 장면과 박봄의 욕설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룸메이트' 박상혁PD는 "박민우가 다리가 아픈 상황에서 운전을 하게 됐고, 잠을 제대로 못잔 상황에서도 운전이 미숙한 서강준을 위해 어려운 트레일러 운전을 자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솔직한 성격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룸메이트' 멤버들은 그 때문에 박민우를 다들 좋아한다. 방송에서 잠깐 보이는 모습 때문에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룸메이트' 멤버들 중 박민우가 가장 의욕적이고 솔직하다"고 해명했다.


박봄 욕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봄 욕설, 놀라면 욕이 튀어나올 수도 있지" "박봄 욕설, 또 마녀사냥이 시작됐군" "박봄 욕설, 제작진 편집 좀 알아서 잘 하지"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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