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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같은 영화관'…메가박스 '부티크M'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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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상영관과 전용 라운지 등으로 구성

'호텔같은 영화관'…메가박스 '부티크M' 선보여 상영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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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상영관 '부티크M'을 코엑스점에 오픈했다. 총 5개 상영관과 전용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부티크M'은 기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감성으로 디자인됐다.

빽빽하게 들어찬 좌석 대신 개인 공간을 보장하는 여유로운 좌석 배치에 더해,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옷걸이 등이 마련돼있다. 유럽의 부티크 호텔 같은 분위기의 로비와 라운지도 있으며, 여성 관객들을 위해 안락한 가구를 배치한 파우더룸도 준비돼있다.


3개관으로 구성된 스위트룸은 스칸디나비안 리클라이너 시트와 가구를 배치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1개관이 36석 규모로 앞뒤좌우 공간이 충분해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선명한 화질과 색감을 구현하는 4K 프로젝션 시스템이 더욱 생생한 영상을 제공하며,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최고의 공연장에 설치된 마이어사운드 시스템으로 감독이 의도한 소리를 그대로 살린다.

스위트룸 상영관 이용 관객에게는 무릎담요, 실내용 슬리퍼, 에비앙 생수, 물티슈, 리프레시먼트 캔디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가 제공되며, 상영관 내에서 음식 주문이 가능한 룸서비스도 운영된다.


총 2개의 상영관으로 구성된 컴포트(Comfort)룸에는 음료나 스낵을 놓을 수 있는 인비트윈 테이블과 양팔걸이 좌석, 가방 및 소지품 수납을 위한 사이드 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4K 프로젝션 시스템과 JBL 사운드 시스템 도입 등 고퀄리티의 상영 시스템을 자랑한다.


스위트룸은 평일 2만5000원, 주말 3만원이며, 컴포트룸은 평일 1만1000원, 주말 1만2000원이다. 일반 상영관에 적용되는 국가유공자와 경로우대, 장애우대 등의 각종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가능하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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