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 "여학생 짧은 치마 때문에 힘들어"
'세종고 김탄' '1박2일 김탄'으로 불리는 정일채 교사가 교직 생활의 고충으로 '여학생의 짧은 치마'를 꼽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올스타 선생님 특집’에는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선생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온라인상에서 유명한 얼짱 수학 선생님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를 찾아 나섰다.
김주혁은 교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치를 챈 듯 "누군지 딱 알겠다"며 세종고 수학선생님을 발견해냈다. 김주혁은 그의 외모에 놀라며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선생님은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모델 부럽지 않은 186cm 키를 자랑했다. 학생들은 정일채 선생님에 대해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일채 선생님은 이날 “남녀공학에 근무하면서 어떤 고충이 있나?”라는 김주혁의 질문에 “여학생들이 화장을 너무 많이 하고 온다. 짧은 치마도 보기 안 좋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일채 선생님은 자신의 사진에 대해 "사진이 너무 부담스럽게 잘나온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진짜 잘생겼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에능감도 있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