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래시장·복지시설 돌며 서민 삶·애환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7·30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보름여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지역 서민들의 삶과 소외이웃들의 애환을 체험하는 ‘가슴 따뜻한 선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후보는 13일 “민생의 현장인 재래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각계각층 주민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선거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한 ‘가슴 따뜻한 정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상인들이 말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청취에 나섰다.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지역경제 침체와 맞물린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듣는 등 실물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안정적인 노후복지 대책과 함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 정책화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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