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부산 기장경찰서는 부산 시내 모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교사는 지난 7일 싸움을 벌였다는 이유로 5세 아동 두 명의 손을 붙잡고 서로 때리게 하고, 식사를 늦게 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여교사의 행동이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를 해당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처벌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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