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지난 8일부터 3일 동안 성매매업소 일제 단속을 실시, 6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종업원 20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숙박 1곳, 마사지 2곳, 키스방 3곳이다.
이들은 주택가나 오피스텔, 원룸 등에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불법체류 여성을 종업원으로 고용하거나 위장된 밀실을 만들고 비상 경보등까지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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