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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의고사 등급컷 "6월보다 국A·수AB·영어 어렵고 국B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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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의고사 등급컷 "6월보다 국A·수AB·영어 어렵고 국B 쉬웠다" 7월 모의고사 등급컷(사진: 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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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월 모의고사 등급컷 "6월보다 국A·수AB·영어 어렵고 국B 쉬웠다"

7월 모의고사는 6월에 비해 국어A, 수학A, 수학B, 영어가 어렵고 국어B가 쉬웠다.


10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한 7월 모의고사(2014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졌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6월 모의고사 표준점수 1등급컷을 원점수로 변환한 결과에 따르면 1등급컷은 국어A 97점, 국어B 94점, 수학A 96점, 수학B 96점, 영어 100점이었다.

이번 7월 모의고사에서 10개 입시업체들이 제시한 평균 등급컷은 국어A 94점, 국어B 96점, 수학A 81점, 수학B 91점, 영어 95점이었다. 수학A가 15점이 낮아졌으며 수학B 5점, 영어 5점, 국어A 3점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B의 경우 2점이 높아진 것으로 예측돼 지난 시험보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7월 모의고사 등급컷 "6월보다 국A·수AB·영어 어렵고 국B 쉬웠다"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


이과학생들이 선택하는 국어A 수학B가 등급컷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이과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과의 경우 수학A가 지난 6월 모의고사 대비 15점 떨어질 것으로 예측돼 수학이 상위권을 가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이 시험 뒤에 내놓은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등급컷이 100점이었던 영어는 물론 수학도 A, B형을 불문하고 6월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는 A형은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어려웠지만 B형은 쉬웠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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