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 연말 통합을 앞둔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함께 농촌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나섰다.
11일 NH농협증권·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40명은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리 왕대추마을을 찾아 농촌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홍천 왕대추마을은 NH농협금융지주의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NH농협금융지주의 기획조정부·통합추진단·홍보부 임직원과 양사의 투자은행(IB)·법인영업·운용·경영지원·전략 등 유사한 업무를 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병관 NH농협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왕대추마을 환경 개선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위해 땀 흘리다 보니 화합이 절로 이뤄진 것 같다"며 "앞으로 원활한 통합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증권은 지난달 26일부터 1사1촌 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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