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젬백스가 췌장암치료제 품목허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10분 젬백스는 전일대비 1050원(5.45%) 상승한 2만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8.05% 올라 2만800원을 찍기도 했다.
젬백스는 전날에는 하한가까지 추락해 1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젬백스는 계열사인 카엘젬백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췌장암치료제 품목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문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하한가까지 추락해 1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회사 측에서 이를 적극 부인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젬백스 측은 전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카엘젬백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품목허가 관련 진행사항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기관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품목허가 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주주 및 이해 관계자들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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