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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 외환·신한은행서도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은 10일 대표 펀드인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를 지난 8일과 9일부터 각각 외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지난 2002년 4월2일에 출시된 국내 최장수 배당주 펀드다. 배당주 펀드는 배당수익과 더불어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의 저성장, 저금리 시장에서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 펀드는 설정 이후 300%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0.31%로 현재 같은 유형 펀드 중 선두다.


종전에는 씨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를 판매해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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