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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중학생 초청 '진로체험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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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미약품은 본사가 있는 서울시 송파구 관내 방이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진로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진로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과 사회진출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방이중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미약품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교육에는 정인기 과장(해외사업팀), 최명규 과장(약국마케팅), 장은령 사원(커뮤니케이션팀)이 회사소개와 의약품 해외영업 및 마케팅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방이중학교 박상미 선생님은 “진로체험 교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제약회사 사람들의 일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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