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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유혹하는 ‘국립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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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여름 휴가철 맞아 마련…음악회, 캠프아카데미, 물고기잡기, 도토리묵 만들기 등

피서객 유혹하는 ‘국립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들’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계곡물에서 열리고 있는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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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피서객들을 유혹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들’이 경북·충북지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경북?충북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 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무료 운영한다.


특히 휴양림에서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의 숲속 음악회는 한여름 밤 멋진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 검마산자연휴양림의 국악음악교실은 경북 영양지역 국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운문산자연휴양림, 대야산자연휴양림의 ‘하모니카 학교’에 참가하면 동요 1곳쯤을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


김영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은 “이번 프로그램들로 평소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던 시간을 숲에서 마음껏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서객 유혹하는 ‘국립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들’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가 시식을 하고 있다.


남부지역팀이 맡고 있는 경북·충북지역 국립자연휴양림별 주요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다.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7월12일 및 19일 오후 7시 ‘국악음악교실’(☏054 682 9009>
▲황정산자연휴양림(충북 단양)=7월13일, 8월10일 오전 10시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043-421-0608)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7월26일 오후 7시 ‘사랑의 음악회’, 밴드공연 / 8월9일 오후 7시 ‘색소폰 음악회’(☏054-732-1607)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7월27일, 8월3일 및 10일 오전 9시 ‘민물고기 맨손잡기체험’(☏054 -783-3167)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8월2일 오후 7시 ‘하모니카 연주회’ / 8월3일 오전 9시30분 ‘하모니카 학교’(☏054-571-7658)
▲운문산자연휴양림(경북 청도)=7월25일 오후 7시 ‘하모니카 연주회’ / 7월26일 오전 9시30분 ‘하모니카 학교’(☏054-373-1327)
▲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7월12~13일 ‘캠프아카데미’(☏054-672-1051)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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