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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콘텐츠 창작자 아이디어 사업화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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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CKL) 본부가 ‘아이디어융합공방 집중지원 프로그램(이하 융합과정)’ 제1기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상품, 서비스와 관련한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사업이다.


융합과정은 ‘미래를 여는 콘텐츠 창작자들의 랩(LAB) 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창작과 협업을 위한 나만의 개방형 작업실 만들기 ▲선배 창작자와 함께 하는 아이디어 사업화 ▲협력 및 융합 작업에 관심 있는 창작자 간 연결 등 콘텐츠 창작작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총 55명 내외를 선발하는 융합과정은 콘텐츠 창작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홈페이지(www.ck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수) 오후 4시까지 포트폴리오와 함께 웹하드(webhard.co.kr)에 업로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8일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22일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7~11월까지 총 16주에 걸쳐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에서 ▲기획안 분석 및 닥터링 ▲시나리오 개발 또는 사업모델 구체화 ▲쇼케이스 및 데모데이를 위한 실제 제작·창작 멘토링 등 선배 창작자들과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매주 다듬고 창업, 창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게 된다.


이에 한콘진 CKL 본부는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기획·제작비 일부 지원 ▲CKL 제1센터 창작시설 및 장비 활용 ▲CKL 운영 프로그램 우선 참여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창업발전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산돌구름 라이프 폰트 365종(사용료 478,800원 상당) 사용권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선배 창작자들이 개발·코칭, 강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영상·스토리·사업 모델 부문에서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제작한 씨즈엔터테인먼트 조성원 대표, 애니·캐릭터 부문은 '뽀롱뽀롱 뽀로로' 3, 4, 5기 감독을 맡았던 스튜디오 게일 신창환 대표, 방송·음악·뉴미디어 부분은 '공감토크쇼 놀러와'를 연출한 MBC 신정수 프로듀서가 참가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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