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기제대’, 김무열 "많은 일 겪은 군생활 동안 더 강해져"
배우 김무열이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신고를 하며 1년 9개월간의 군생활을 마쳤다.
만기 제대한 김무열은 군 복무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많은 일을 겪었는데 강해질 수 있었다"며 "경험을 토대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고백했다.
김무열은 병역기피 논란 및 연예병사 사건을 겪으며 혼란스런 군 생활을 겪었다. 그러한 탓인지 만기 제대한 김무열의 표정은 한층 더 밝아보였다.
그는 군 입대 전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영화 "은교" 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무열은 당분간 차기작 출연 계획은 없는 상태이다.
한편 그의 연인 윤승아는 이날 개인적 사정으로 전역 현장에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무열의 전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무열 전역 수고 하셨습니다" "김무열 전역 남자는 만기제대지" "김무열 전역 윤승아는 왜 안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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