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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청문회 파행, 박영선 의원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들어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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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청문회 파행, 박영선 의원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들어오다니" ▲이병기 청문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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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기 청문회 파행, 박영선 의원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인사청문회에 들어오다니"

이병기 국가정보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국가정보원 직원의 야당 의원 질의자료 촬영 논란으로 회의시작 불과 20여분만에 정회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파행됐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7일 "지금 제 뒤에서 저희 의원들의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다"면서 "국정원 직원의 카메라가 인사청문회에 들어올 수 있느냐"고 따졌다.

박 의원은 "그 직원은 정보위원회 명찰을 달고 있었는데 정작 정보위라는 명찰은 없다"면서 "임시취재라는 명찰까지 만들어왔고, 카메라도 일반 방송사 등에서 쓰는 카메라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국정원이 인상청문회장에 들어와서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면서 "이는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새누리당 소속 김광림 정보위원장은 청문회를 일단 중단시켰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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