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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한에 "트로트 하지마라" 루한" 트로트 해보고 싶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설운도, 아들 루한에 "트로트 하지마라" 루한" 트로트 해보고 싶다" ▲설운도 아들 루한 트로트 관련 심경 고백.(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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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운도, 아들 루한에 "트로트 하지마라" 루한" 트로트 해보고 싶다"

가수 설운도가 아들의 노래 실력을 타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설운도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 루한에게 듀엣 연습을 제안했다.

루한 역시 트로트에 관심을 보였으나 그 실력은 아버지의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이에 설운도는 "너는 트로트 하지마라"며 "태교를 트로트로 했는데 지금까지도 모른다고 하면 트로트는 하지 마라. 애들 노래 대충 하다가 나중에 나이 들면 그만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루한은 "트로트 해보고 싶다"며 끝내 고집을 꺾지 않았다.


한편 루한은 "아버지는 트로트의 4대 천왕, 국민가수로 불리는데 난 그냥 가수다. 아마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무조건 '난 이걸(가수) 해야 해. 이걸 하려면 아버지한테 인정을 받아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이 계속 있었다"고 답했다.


설운도 아들 루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운도 아들, 루한 근성있는듯" "설운도 안들 루한, 잘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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