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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렛미인4' 변신후 더욱 물오른 미모 "연예인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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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렛미인4' 변신후 더욱 물오른 미모 "연예인해도 되겠네" ▲5대 '렛미인' 윤단비(사진:스토리온 렛미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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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단비 '렛미인4' 변신후 더욱 물오른 미모 "연예인해도 되겠네"

'렛미인4'에 출연한 윤단비씨의 변신이 화제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웃음을 잃어버린 딸'을 주제로 표정 없는 미용사 윤단비와 말 없는 딸들 박상은, 박수빈이 출연했다.

미용사로 일하는 윤단비씨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인상이 좋지 않았고, 장래희망인 마라토너를 이루지 못한 사실 때문에 항상 의기소침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윤단비씨의 어머니는 콩나물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윤단비씨 어머니는 "미용하는 애들은 다 예쁘더라. 단비가 제일 못 생긴 것 아니냐. 엄마도 눈 한 쪽 가리면 예쁘다"고 말했다. 윤단비씨의 어머니 역시 한쪽 눈에 장애가 있어 시력이 온전치 못하다.


윤단비씨의 어머니는 "엄마도 육십 평생 살아봐서 알아.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네가 웃고 있어도 다 안다. 쳐다보는 시선도 싫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살 길을 찾게 된다. 단비는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단비씨는 85일동안 양악수술, 다이어트, 눈, 코 피부시술 등을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다. 윤단비씨는 어머니를 제일 만나고 싶어했다. 렛미인의 어머니 최순옥씨는 딸을 찾기 위해 한참을 둘러보다가 딸이 손을 내밀자 그제서야 "예전 얼굴 느낌이 있기는 있다"며 딸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윤단비씨의 렛미인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윤단비 렛미인4, 이제 마음껏 웃길" "윤단비 렛미인4, 너무 슬픈 사연이다" "윤단비 렛미인4,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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