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벌리고 있다.
이날 2016.48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4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09%) 내린 2009.17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83억원, 외국인이 24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438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밑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모비스(0.72%), POSCO(0.67%) 등은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1.77%), NAVER(-1.69%), 신한지주(-0.97%), 삼성전자(-0.83%), 기아차(-0.73%), 삼성생명(-0.49%), 현대차(-0.22%)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1.13%), 전기·전자(-0.87%), 제조업(-0.15%), 서비스업(-0.22%) 등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1.62%), 은행(1.48%), 통신업(0.72%), 기계(0.87%)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457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43개 종목은 약세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1.18포인트(0.21%) 오른 561.88이다. 원·달러환율은 0.25(0.02%) 오른 1008.7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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