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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안인베스터로 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금융상품 판매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상에 대해 "씨티는 투자자 교육을 통해 한국 고객들의 자산 관리 모델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했을 뿐 아니라 객관적 상품 검토와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선제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국 한국씨티은행 WM상품부장은 "자산관리 사업을 하나의 장기적인 교육사업으로도 인식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들의 선진국형 투자포트폴리오로의 점진적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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