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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지오디의 신곡이 KBS 방송 심의 기준을 통과했다.
KBS 측은 2일 7월 첫째 주 가요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총 242곡이 접수됐으며 그중 238개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오디 '하늘색 약속', 서영은 '사치 사치 사치', 에이오에이 '말이 안 통해'가 이에 포함된다.
반면 엘리펀트 '관계 중독', 샘 '투나잇', 에프엑스 '레드라이트' 등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관계 중독'은 욕설 및 저속한 표현의 포함, '투나잇'은 선정적 가사, '레드라이트'는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 등이 원인이었다.
그밖에도 신해철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선동적인 노랫말을 이유로 합격 기준에서 미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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