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군정 목표 설정으로 군민 의지 결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민선6기의 첫발걸음을 내디디며,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군정 추진의 구심점이 될 '군정 구호'를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군정 구호' 공모기간은 2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영광군청에 직접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http : //www.yeonggwang.jeonnam.kr)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참여 10)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 할 계획이다.
민선6기 김준성 영광군수는 ▲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도록 공개행정 ▲ 모든 군민에게 평등한 공정행정 ▲ 모든 군민에게 사사로움이 없는 공명행정 ▲ 모든 군민이 느끼고 마음을 여는 공감행정을 군정방향으로 설정하여 모든 현안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해결 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러한 군정방향에 따라 ▲ 함께 사는 복지사회 ▲ 역동적인 지역경제 ▲ 풍요로운 농어촌 ▲ 감동 있는 문화관광 육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건설 ▲ 꿈을 여는 평등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 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의 현실과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의 의지를 결집 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지혜를 담아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것이다
응모 결과 선정된 군정 구호는 민선6기 4년 동안 군 산하 각급 기관 및 사무실에 게시하고 각종 홍보물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구호는 군정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군민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있으며, 군민의 잠재역량 발굴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군정구호 공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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